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노홍철 김용만 최강라인업 FNC행 “무한도전 다른 멤버도 접촉했다?”…노홍철 김용만 최강라인업 FNC행 “무한도전 다른 멤버도 접촉했다?”
‘무한도전’ 멤버인 유재석, 정형돈, 노홍철이 FNC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그동안 사실상 기획사 없이 개인 매니저를 두고 활동해왔는데요.
'무한도전' 멤버가 세 명이나 FNC로 이동하면서 앞으로 방송가에 끼치는 변화가 상당할 것으로 예견됩니다.
현재 FNC에는 송은이, 정형돈, 이국주, 문세윤 등 최강 예능 라인업이 구축된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무한도전 남은 멤버들의 거취에도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노홍철의 ‘무한도전’ 복귀 가능성을 기정사실화하는 소문 역시 무성한 상태인데요.
하차 후에도 '노홍철=무한도전 멤버'라는 공식이 성립돼왔기 때문에 소문에 대한 근거를 뒷받침해주고 있습니다.
또 FNC엔터테인먼트가 ‘무한도전’의 또 다른 멤버와 접촉했다는 소식까지 들려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 김태호PD는 "노홍철의 소속사 계약과 '무한도전' 복귀는 관련없다"고 못을 박았습니다.
또 김 PD는 “복귀는 멤버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홍철이가 더 잘 알고 있다"며 복귀 가능성을 일축했는데요.
FNC 측은 "당장 복귀를 하지는 않을 것, 시간을 두고 차근히 계획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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