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역에 방송되는 중국 4대 위성방송사 중의 대표방송사인 호남위성 TV ‘쾌락대본영’ 제작팀이 오는 8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부산을 방문해 한류스타와 함께하는 부산특집편을 제작할 계획이다.
이번에 부산을 방문하는 제작진은 호남위성 TV의 ‘쾌락대본영’ PD를 비롯한 제작 관계자와 중국에서 영화, 음반 등 중화권 슈퍼스타인 우신과 두하이타오 등 중국 최고의 MC 2명, 한류스타 이종석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 여행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중국의 여성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하기 위해 관광, 레저, 문화, 쇼핑, 패션, 음식, 힐링 등 4대 핵심테마로 설정한다. 해운대해수욕장, 광안대교, 마린시티, 영화의 전당, 영화의거리, 감천문화마을, 신세계센텀시티, 국제시장, 달맞이고개, 파라다이스호텔 등 부산의 유명 관광지를 방문하고 레저활동을 체험하는 것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편, 방송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국경절 연휴전인 9월 중순경 중국 전역에 방영하여 중국관광객을 끌어들여 메르스로 얼어붙은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고 부산의 중국 현지 인지도를 한층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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