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성훈)가 27일 “새싹키움 6차산업마케터 창업 과정”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 4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새싹키움 6차산업마케터 창업과정은” 의왕도시공사 여성회관에서 총 240시간 동안 진행되는 교육으로, 주부들이 직접 새싹채소와 베이비채소를 재배·수확하고 협동조합을 설립해 지역 주민들에게 로컬 푸드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새싹채소의 이론·실습, 제품화, 포장과 유통, 마케팅 등 창업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공사와의 업무협약은 시청 농업산림과, 의왕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이레새싹농원, 새아누리와 각각 체결했다.
한편 공사 관계자는 “경력단절 여성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협력망을 토대로 지속적으로 상호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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