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 내주 '노동개혁 대책회의' 개최 추진

아주경제 주진 기자 =정부와 새누리당은 이르면 다음주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를 열고 올하반기 최우선 국정과제로 선정한 노동개혁의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는 지난 22일 고위 당·정·청 회의를 겸해 열렸으나 원유철 원내대표가 주재하는 회의는 사실상 취임 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의회에는 새누리당에서 원 원내대표와 함께 김정훈 정책위의장·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가, 청와대에서 현기환 정무수석·안종범 경제수석·현정택 정책조정수석이, 정부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추경호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 대상자다.

특히 노동개혁을 주제로 열리는 만큼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과 더불어 당 노동시장선진화 특위 위원장을 맡게 된 이인제 최고위원, 청와대 최원영 고용복지수석 등도 참석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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