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5' 항아리몸매녀, 102kg에서 38kg 감량 후 여신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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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8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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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지난 24일 ‘렛미인5’에서 항아리 같은 몸매 이세희 씨가 38kg 체중감량 후 여신급 외모로 변신한 풀스토리가 전파를 탔다.

중학교 시절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방황을 시작하면서 모든 스트레스를 음식으로 풀어왔던 이세희 씨는 점점 몸무게가 늘어 160cm에 102kg 초고도비만 상태에 이르렀다.

외모에 대한 자신감 부족, 대인 기피증 등 집 안에서만 생활하던 이세희 씨는 비만으로 건강마저 위협받는 심각한 상태였다.

이세희 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렛미인 닥터스는 비만 치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그 결과, 이세희 씨는 비만 수술 후 4개월여 만에 38kg을 감량해 꿈에 그리던 S라인 몸매의 주인공으로 완벽 변신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전문 임상영양사와 지속적인 영양상담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 외형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내면의 자신감 또한 회복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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