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7/27/20150727215848139773.jpg)
▲왼쪽부터 부터 소정초 양승화 회장, 연남초 최우영 회장, 전의초 황우성 회장, 명동초 고진광 회장, 대동초 이기수 회장, 부강초 이정우 회장등이 연합회를 구성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총동창회 연합회가 구성되어 초대회장으로 명동초 21회 고진광 회장이 선임되었으며, 부회장 전동초 권구현 회장, 총무 대동초 이기수 회장이 각각 선출되었다.
신입 고진광 연합회장은 인추협 대표로써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를 통해 전국 각단체에 대한 부조리제겨에 앞장서온 그는 "우리나라가 일제의 침략으로부터 국권을 잃게 되는 시기에 개교한 연남초, 전의초, 대동초는 우리민족에게 닥친 시련과 고난의 풍상을 겪으면서 국권회복과 나라의 독립을 이뤄낼 인재를 양성하는 역사적 사명을 띤 배움의 요람이었다"며 "우리 연합회는 역사를 중요시 여겨 새로운 교육의 장을 펼쳐나갈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세종시(구, 연기군)에서 10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배출했던 인재들은 우리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전쟁의 페허를 딛고 고도성장한 대한민국의 또 다시 새로운 차원으로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상징도시인 세종시의 주역으로 역할을 해왔다.
제1기 연합회장으로 선임된 고진광 회장은 “역사적인 교육의 뿌리찾기, 지역 간의 교육격차해소 등을 과제로 내세우며 100년 역사의 교육요람을 우뚝 세우려 한다”고 밝혔다.
한편, 총동문회 연합회 회장단은 지난 7월 24일 조치원 교리 옥수정에서 선출되었다. 이에 관심 및 질문할 동문은 고진광회장께 전화하면 된다. (☎ 010-2627-4884)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