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노홍철, 항문질환 모델 1호 인증? "두 발로 시작해서 네 발로 끝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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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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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노홍철[사진=노홍철 트위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음주 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방송인 노홍철의 과거 광고 촬영 현장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노홍철은 지난 2013년 8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맛있게 초심으로 돌아갈 수 있었던 오늘의 아삭아삭한 스케줄! 신선하고 재밌었다! 두 발로 시작해서 네 발로 끝나다니…항문병원 광고 촬영! 나는야! 항문질환 모델 1호! 내 인생이 미치도록 좋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엉덩이를 뒤로 쭉 뺀 채 엎드려 있는 노홍철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우스꽝스러운 노홍철의 표정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한편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소속사 없이 독립적으로 활동해오던 노홍철이 FN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방송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노홍철은 2014년 11월 8일 새벽 1시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서울세관 부근에서 자신의 벤츠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를 운전하던 중에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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