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서포터스로 선발된 이들은 페이스북, 블로그,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 활용에 능숙한 청주시 소재 대학 재학생(휴학생 포함)으로 오는 8월부터 내년 말까지 청주시 SNS와 개인 SNS를 오가며 시정 소식을 공유·전파하게 된다.
또한, 시 주관 축제나 행사 등에 참여해 생생한 현장소식을 전달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이번에 선발된 대학생 SNS 서포터들 중에는 청주 외 지역 출신 대학생이 8명인데, 그중에는 중국 상하이 출신 유학생(충북대학교 재학 중)도 포함되어 있어 활동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상태 공보관은 “대학생 SNS 서포터스 활동을 통해 청주의 SNS 시정홍보가 더욱 활발해지고, 젊은 층과 소통의 폭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블로그 기자단과의 통합 활동으로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만들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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