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포켓걸스가 중화권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소속사 미스디카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걸그룹 포켓걸스가 중국 충칭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한류콘서트를 마치고 최근 귀국했다.
걸그룹 포켓걸스는 중국 충칭 한류콘서트를 진행하면서 현지 팬들 뿐 아니라 문화부장관격인 당 선전부장도 관람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충칭 공항 입국시 일부 포켓걸스의 팬들 100여 명이 나와 환영 메시지를 전했다. 포켓걸스의 빵빵 퍼포먼스 시 현지 팬들이 큰 소리를 내며 안무를 따라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현재 중국 최고 인기 여배우 판빙빙과 송혜교를 캐스팅해 영화를 제작 중인 현지 유명 영화제작자도 걸그룹 포켓걸스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여 미팅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방문을 계기로 걸그룹 포켓걸스의 빵빵이 중국 인기 동영상 사이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중국판 유튜브 'youku' 내 'pocket girls'를 검색하면 데뷔 전 연습실에서 안무연습을 하던 모습, 신인개발프로젝트 콘서트, 게릴라 공연,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영상 자료들이 업데이트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걸그룹 포켓걸스가 중국 충칭을 최근 방문 후 신규 영상 업데이트 및 조회수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연지, 수연, 소윤, 주아 등 각각의 개인 직캠 영상은 거의 매일 업데이트되면서 클릭수가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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