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3일 공개되는 갤럭시노트5, 이미 사진 유출…사진 속 범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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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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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로그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갤럭시노트5의 사진이 유출됐다.

지난 25일 한 블로그에는 '갤럭시노트5/갤럭시S6엣지 플러스 유출? 디자인과 스펙은?'이라는 제목으로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SAMSUNG GalaxyS6 edge+'라는 영어가 적혀있는 골드색 갤럭시S6엣지 플러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갤럭시S6 엣지 플러스는 갤럭시S6 엣지와 모양은 동일하지만 화면 사이즈가 커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갤럭시S6엣지 플러스 사진에는 사진을 유출시킨 것으로 보이는 사람의 모습이 찍혀 눈길을 끌었다. 

26일(현지시간) 프랑스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노웨얼엘스는 자체 입수한 갤럭시노트5의 시제품 사진 3장을 공개했다. 사진을 보면 갤럭시노트5 소재는 갤럭시S6처럼 메탈 소재를 적용한 것으로 보이며, 전면 하단에는 지문인식 방식의 넓은 홈버튼이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내달 13일 뉴욕에서 열리는 삼성전자 언팩행사를 통해 갤럭시노트5를 공개할 예정이다.

갤럭시노트5는 5.7인치 QHD(2560x1440) 화면, 엑시노스 7420 프로세서, 4기가바이트(GB) 램,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전면: 500만 화소) 등을 탑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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