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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민병주 의원 "미래부 세종시로 빨리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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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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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병주 의원]


아주경제 윤소 기자 =새누리당 민병주 의원(대전 유성지역)이 7월 26일 KBS 대전방송 ‘생생토론’에 출연하여 미래부는 반드시 새종시로 빨리와야 한다고 역설했다.

민의원은 또, “미래부의 세종시 이전은 국민의 동의를 얻어서 행복도시건설특별법에 입법이 된 만큼, 애초 입법 취지에 맞게 제대로 실현되어야 할 것”이라면서 미래부 세종시 과천 잔류는 확정된 바 없음을 분명히 했다.

7월 9일 새정치민주연합 송호창 의원의 ‘미래부 과천 유지가 확정되었다’는 주장에 대해선“미래부가 현재 과천 청사내 5동으로 이전하는 것은 2011년 7월에 ‘중앙과천청사 기관 배치방안’에 따라 방위사업청이 4동으로 이전하게 되면서 재배치 계획이 통보된 것”이라며 “이번 ‘과천청사 사무실 재배치 계획’은 미래부의 세종시 이전과는 무관한 것”임을 강조했다.

세종시민연대 김수현 사무처장 역시 “세종시 이전문제는 법과 원칙의 문제로, 정치적인 속셈으로 과천이냐? 세종시냐?를 떠나 세종시로 와야되는 이유는, 대전과학단지와 유성에 과학벨트가 설치되고 또한 세종 오송 천안에 기지가 신설될 예정이라 이런점으롤 미루어 미래부는 꼭 세종시로 와야 된다”며 “이를 위해 정치권 및 박대통령께서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민 의원은 끝으로 “미래부 세종시 이전은 국민 여러분의 동의를 받아 행복도시건설특별법에 확정된 ‘국가의 의무’이자 ‘국민의 명령’으로 볼 수 있다”면서 “미래부 세종시 이전 문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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