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터치 멤버 김선웅, 웨이브온 엔터와 전속 계약 '박기웅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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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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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웨이브온 엔터]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아이돌 그룹 터치 출신 김선웅이 최근 박기웅 소속사 웨이브온 엔터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2010년 싱글 앨범 터치(TOUCH)로 데뷔해 2011년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에서 BBF 신인 가수상을 수상했고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는 글로벌 그룹의 멤버였다.

하지만 그는 최근 연기자로 전향하며 꾸준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투니 버스의 첫 드라마 '마보이'에서 김소현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여장남자 역할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KBS'아이언맨',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 등장하며 상큼하고 발랄한 역할로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냈다.

웨이브온 엔터 측은 "이제 연기를 시작한지 얼마 안 된 배우지만 다방면에 끼를 가진 친구다. 그의 새로운 길에 많은 힘과 버팀목이 될 것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한다"고 했다.

웨이브온 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박기웅과 이병준, 오태경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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