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우승자 치타가 8월 3일 컴백을 앞둔 가운데, 사전 공개된 파격적인 티저 이미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실력파 여성 래퍼'의 '끝판왕'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28일 자정 치타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의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는 래퍼 치타의 컴백 신호탄으로 파격적인 1차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치타의 소속사 관계자는 "'언프리티 랩스타' 우승자로서 ‘아무도 모르게’, ‘Coma 07’ 등으로 음원 차트 상위권을 점령했던 실력파 래퍼 치타가 얼마나 강렬한 신곡을 선보일지에 대한 자신감을 그대로 표현했다. 실력파 여성 래퍼의 ‘끝판왕’을 보여줄 것”이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강렬한 메이크업에 섹시한 의상을 입은 치타 중심으로 여장한 남자 댄서들이 하의 실종 차림에 망사 스타킹과 힐을 신고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MNET ’댄싱9 시즌3’에 출연한 제이핑크도 등장했다. 제이핑크는 Neon, Me.j로 구성된 걸리쉬 댄스 크루 핑키칙스의 리더다. 핑키칙스는 이번 치타의 ‘My Number’ 뮤직비디오를 통해 치타의 새로운 디지털 싱글 앨범 지원사격에 나섰다.
한편 치타는 이번 첫 티저 이미지를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매일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한다. 치타의 디지털 싱글은 8월 3일 자정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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