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포토] 지하철 3호선 '달리는 미술관'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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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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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dbeorfl123@]

아주경제 유대길 기자 = 28일 오전 서울 오금역에서 구파발 행 3호선 펀펀 아트 열차안에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펀펀아트열차는 3호선 전동차 마지막 두 칸을 전문작가, 어린이, 영화배우 등이 제작한 순수회화 미술작품 16점으로 래핑해 꾸민 전동차다. 작품 옆 큐알(QR) 코드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찍으면 작품을 제작한 작가와 작품 소개를 확인할 수 있다.

펀펀 아트 열차의 운행횟수는 평일·주말에 상관없이 3호선 상·하선에서 각 4회씩, 일일 총 8회다. 단 매주 수요일은 전동차 정비와 작품 보수 등을 위해 운행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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