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중기 4개업체 방문 현장지원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강원랜드가 여름성수기를 맞아 중소협력사에 방문, 현장지원에 나섰다.

강원랜드 협력사상생팀 직원들은 28일부터 31일까지 현장에서 고객맞이에 분주한 협력사를 방문해 일손을 돕고, 고객서비스 및 안전근무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날 협력사상생팀 직원들은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우리주민'을 방문해 콘도청소를 도우며 간식을 전달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랜드는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31일까지 고객접점에서 근무하는 협력업체 4곳을 방문해 일손을 거들고, 30개 업체에 근무하는 1800여명의 직원들을 위해 간식도 전달할 예정이다.

강원랜드 양현모 협력사상생팀장은 "중소협력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소통을 통해 건전한 동반성장 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한편, 향후 이 같은 활동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