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인천 부평 맛자랑 경연대회 참가업소 모집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맛있는 집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여는 ‘2015년 부평 맛자랑 경연 대회’에 참가할 업소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부평풍물 축제기간인 10월 3일 부평구보건소에서 개최하며 맛자랑 경연대회를 통해 특색음식을 발굴함은 물론, 음식 체험, 나눔 행사를 마련해 구민 화합을 유도하게 된다.

신청은 부평구보건소 식생활안전팀을 방문, 제출하거나 구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및 조리방법설명서를 내려 받아 e메일([e-mail])로 보내면 된다.

맛자랑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업소는 부평구 맛있는 집으로 선정돼, 지정증과 표지판 지원, 홈페이지 등을 통한 홍보, 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맛자랑 경연대회에 많은 업소가 참여토록 해 우리 지역을 찾는 내ㆍ외국인들에게 부평의 맛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인천시, 부평구 굴포천역 남측에 2530호 공공주택 공급…31년 입주 목표
• 인천시,부평구 군부대 주변지역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구상 용역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