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유승우가 신곡 '예뻐서' 컴백을 앞두고 자이언티의 '꺼내먹어요' 커버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28일 정오 모바일앱 몬캐스트에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자이언티의 '꺼내먹어요'의 유승우 버전 커버영상이 '세로 라이브'로 공개되어 SNS 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몬캐스트의 페이스북 페이지인 세상에서 가장 소름돋는 라이브( https://www.facebook.com/saesora/videos/927874360617559/) 와 여자들의 동영상 (https://www.facebook.com/womenvideos/videos/1020859158057852/ )에는 공개와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
영상속 유승우는 기타반주에 맞추어 감미로운 목소리로 '꺼내먹어요'를 부르고 있는데, 수줍으면서도 달달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와 유승우 어쿠스틱 꺼내먹어요 대박", "신곡 기대중인데 이런 선물이", "어쿠스틱으로 들으니 또 다른 느낌", "마치 옆에서 나한테 불러주는 것 같아", "유승우 라이브는 사랑입니다. 라는 등의 다양한 댓글로 뜨거운 반응를 보였다.
앞서 유승우는 세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예뻐서'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뮤직비디오는 매드클라운 ‘견딜만해’, 소유x어반자카파 ‘틈’, 케이윌 '꽃이 핀다’를 연출한 비숍 감독이 맡았으며, 주인공으로 유승우, 보이프렌드 정민, 몬스타엑스 기현, 여자친구 은하 등 핫한 아이돌 3팀의 멤버들이 모여 청춘의 사랑을 연기했다.
29일 발매를 앞둔 세 번째 싱글앨범 [BEAUTIFUL(뷰티풀)]에는 김도훈, 김이나, 구름이 등 언더와 오버를 가리지 않는 프로듀서진이 유승우와 함께 작업을 한 것으로 밝혀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2013년 5월, 미니앨범 '첫 번째 소풍'으로 데뷔한 유승우는 2014년 2월 두 번째 EP 앨범 '빠른 열아홉'에 이어, 같은해 9월 첫 정규 앨범 '유승우'를 발매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감성적인 보이스, 뛰어난 연주실력과 프로듀싱 능력으로 차세대 어쿠스틱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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