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서희천)는 지난 25~26일 1박2일간 양평군 외갓집 체험마을에서 관내 저소득가정 청소년 40여명을 초청, 농촌·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열었다.
청소년들은 곤충박물관 견학, 옥수수따기, 감자캐기, 숭어잡기, 뗏목타기 등을 체험하며, 농촌문화를 배웠다.
위원회 관계자는 "체험행사는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이 시골외갓집처럼 정겨운 농촌환경 속에서 체험활동을 통해 정서를 순화하고, 농촌·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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