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고용노동지청 2015 일자리 창출 유공 포상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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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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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고용노동지청(지청장 이철우)이 2015 일자리 창출 유공 포상 신청을 받고 있다.

일자리 창출 유공 포상은 일자리를 새로 만들거나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기여한 개인(사업주, 근로자대표, 담당직원 등)과 단체(기업, 대학, 업종별 협회 등)를 대상으로 2009년부터 수여해 오고 있다.

‘일자리 창출’ 외에도 정부의 고용 정책 주요 방향인 ‘능력 중심 채용과 인사관리’, ‘근로시간 단축 등 일·가정 양립 지원’,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에 공이 큰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포상규모는 훈장, 포장, 대통령 표창, 총리 표창, 장관 표창 등 145점이다.

올해에는 청년 고용 문제와 노동시장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한 유공자를 적극 발굴하고자 할 예정이다.

특히 임금피크제 등 임금체계 개편을 통한 일자리 창출 노력, 협력업체 근로조건 개선,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신청서를 제출하고자 하는 개인과 단체는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고용노동부안양지청 지역협력팀(☏031-463-0712)으로 방문, 우편 등을 통해 제출 가능하다.

단, 최근 2년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으로 명단이 공표된 산재 관리 불량 사업장(및 그 임원), 임금체불 사업주로 명단이 공개된 대표자 등은 추천에서 제외된다.

“2015년 일자리창출 유공 시상식”은 신청자에 대한 현지 실사(9월) 및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올해 12월 말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이철우 지청장은 “이번 일자리창출 유공 포상을 통해 일자리창출 및 유지, 일자리 대책 추진 등에 모범을 보인 숨은 일꾼들이 많이 발굴되기를 바란다”면서 개방·공유·소통·협력이라는 정부3.0 정책을 기반으로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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