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환경부가 지정한 EV(Electric Vehicle) 선도 도시인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친환경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추가모집에 나선다.
공모대상은 공고일 이전 관내 주소를 둔 개인, 기업, 법인, 단체이며, 전기자동차 1대당 2천만원과 완속 충전기 1대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급대상 차종은 기아자동차 레이EV, 쏘울EV, 르노삼성자동차 SM3 Z.E, 한국지엠 스파크, BMW i3 등 전기자동차 인증차량 5종으로 일산화탄소, 질소산화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이 전혀 발생하지 않으며, 세제지원으로 취득세 등을 감면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 5월 실시한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공모 10대 중 보급 대상자가 선정되지 않은 3대에 대해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접수 방법은 안산시 홈페이지(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환경정책과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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