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하차한 이경규, SBS 파일럿 '18초' 진행

[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SBS가 신규 예능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 '18초'는 범람하는 영상 콘텐츠 속, 모바일 사용자가 영상에 집중하는 평균 시간이 18초라는 것에서 비롯되었다. 연예인을 비롯한 각 분야 유명인이, 세계에서 가장 조회 수가 높은 '18초 영상 만들기'에 도전하는 내용으로, 첨단 스마트기기와 APP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진행으로는 SBS 배성재 아나운서와 최근 SBS '힐링캠프'에서 하차한 이경규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원재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가 해설자로 투입됐다. 베틀 참여자로, 국내외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는 아이돌 포함, 각 분야를 대표하는 8인의 셀러브리티의 출연 확정지었다.

프로모션 기간에는 일반인들의 참여도 가능하다. '18초' 이벤트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18초 분량의 영상을 찍어, 자신의 SNS에 #18s 혹은 #18초를 해시태그(#)해서 영상을 올리면 된다.

이미 '18초' 홈페이지에서는 고탱 등의 유명 크리에이터들의 참여했고 '그것이 알고 싶다' MC 김상중의 의외의 대기실 모습도 공개됐다.

'18초' 참여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18s.sbs.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일부 참여 영상은 방송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내달 11, 18일 밤 11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