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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지사, 안양 아파트 현장 품질검수단과 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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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8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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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남경필 경기지사가 아파트 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입주를 앞둔 도민들에게 피부에 와 닿는 현장 중심 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남 지사는 28일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대동하고 안양시 소재 A아파트 현장을 찾아 직접 품질검수 결과를 확인하고, 입주예정자들과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검수에는 최용화 경기대 교수(안전분야) 등 시공 감리 토목 조경 전기 기계, 소방 분야 등 8개 분야 전문가가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최 교수는 “경기도는 골조완료 후 입주 전 품질검수를 실시하고 있어, 입주 후 발생할 수 있는 하자가 최소화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특히 아파트는 아주 사소한 볼트 하나 작은 틈새 하나에도 사고 및 하자가 발생할 수 있어,현장을 방문할 때마다 입주자 입장에서 다양한 각도로 검수하려고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고 했다. 이에  현장에서 지적을 받은 공사 현장소장은 “미처 손보지 못한 부분을 품질검수 위원들이 지적해주셔서 부끄럽게 생각한다."며 "입주 전까지 완벽하게 보수를 해서 입주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도는 공동주택 품질검수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품질검수 결과에 대한 애프터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입주 전 품질검수를 받은 단지에 대해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사후점검을 실시해 품질검수 지적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뿐만 아니라 입주 후 발생한 하자 관련한 자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품질검수와 관련된 사항은 도청 홈페이지(www.gg.go.kr) 분야별정보>도시/주택>주택/건축 및 경기도 전자북(ebook.gg.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남경필 지사는 “입주 전에 여러 문제를 바로잡아서, 입주 후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입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도민과 더 가까이에서 고민하고, 피부에 직접 와 닿는 현장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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