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홈앤쇼핑은 오는 31일 이사회를 열어 현행 각자 대표 체제를 강남훈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 14일 임시주총에서 이사회 의장 추대가 결정된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책임경영 실현 등을 이유로 공동대표 취임을 사양한 데 따른 결정이다.
앞서 박 회장은 지난 4월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홈앤쇼핑의 책임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박 회장은 이번 이사회를 통해 의장으로 추대되는 것이 확실 시되고 있다.
홈앤쇼핑은 지난 2012년 출범한 후 같은 해 7월 김기문 당시 중기중앙회장과 강남훈 당시 부사장의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김 전 회장은 올해 7월 24일로 3년의 임기가 만료돼 물러나게 되며, 강 대표는 지난해 5월 연임에 성공해 오는 2017년 5월까지 대표직을 맡게 된다.
홈앤쇼핑 측은 강남훈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한 후 현행 30% 초반인 수수료를 인하하는 방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지난 14일 임시주총에서 이사회 의장 추대가 결정된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책임경영 실현 등을 이유로 공동대표 취임을 사양한 데 따른 결정이다.
앞서 박 회장은 지난 4월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홈앤쇼핑의 책임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박 회장은 이번 이사회를 통해 의장으로 추대되는 것이 확실 시되고 있다.
김 전 회장은 올해 7월 24일로 3년의 임기가 만료돼 물러나게 되며, 강 대표는 지난해 5월 연임에 성공해 오는 2017년 5월까지 대표직을 맡게 된다.
홈앤쇼핑 측은 강남훈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한 후 현행 30% 초반인 수수료를 인하하는 방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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