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송되는 SBS ‘썸남썸녀’에서 ‘싱글즈 파티’를 장식할 장기자랑이 열렸다.
이번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싱글즈 파티’로 여름맞이 시원한 물놀이부터 촬영장을 들썩이게 한 ‘썸남썸녀’만의 장기자랑까지 다양한 볼거리에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날 멤버들은 ‘수상레저의 메카’ 가평에 도착하자마자 한바탕 물놀이와 레저스포츠를 즐겼고 밤이 되자 이들은 장기자랑을 통해 자신들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예능감을 발휘했다.
특히 정체를 알 수 없는 엉덩이춤을 선보이며 촬영장을 초토화시켰다.
또한, 채정안은 자신의 히트곡 ‘편지’가 흘러나오자 끌어 오르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무대를 휩쓸며 ‘라이브 여신(?)’으로 등극했다.
이어 EXO ‘으르렁’ 춤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김지훈이 이번에는 걸그룹 EXID의 '위아래‘ 포인트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아이돌 춤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다.
한편, 흥겨운 분위기 속에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심형탁은 “정말 소중한 사람들을 얻고 가는 것 같다,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아쉬운 마음을 담은 종영 소감을 밝혔다.
SBS ‘썸남썸녀’의 마지막 방송 '싱글즈 파티'는 오늘(28일) 밤 11시 15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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