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박형식-임지연 결혼 골인, 성준-유이 프러포즈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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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8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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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류사회'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상류사회’에선 박형식과 임지연이 결국 결혼에 골인하고 유이와 성준 역시 결혼을 약속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28일 방송된 SBS ‘상류사회’에선 창수(박형식)와 지이(임지연)가 결국 결혼에 골인하는 모습과 윤하(유이)와 준기(성준)이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창수모는 지이와 창수의 결혼을 허락했고 창수는 지이를 찾아와 프러포즈했다.

창수는 “지이야 오늘을 살자. 내일은 아무도 몰라”라고 말했고 주변에서 헤어질 거라고 수근댈 거라며 “그래도 같이 살자. 내가 너하고 같이 살고 싶어.”라고 말했다. 이어 창수는 “나랑 살래?”라고 프러포즈했고 지이는 “살래”라고 말하며 그의 청혼을 받아들였고 두 사람은 애틋한 포옹으로 사랑을 확인했다.

1년 후 만삭의 임신부가 된 지이와 창수의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이 소개됐다.

윤하와 준기 커플 역시 해피엔딩을 맞았다.

윤하는 준기가 자신을 처음부터 사랑했음을 알게 됐고 그와 처음 만난 장소를 찾아 엘리베이터 키스로 사랑을 확인했다. 준기는 “사랑한다 장윤하”라고 고백했고 윤하는 “난 운명을 믿지 않아. 널 선택할게.”라고 마음을 전했다.

1년 후 윤하와 준기 커플은 창수와 지이 커플과 함께 과거 함께 떠났던 별장으로 다시 여행을 갔다. 그곳에서 준기는 윤하에게 반지를 건네며 프러포즈했고 윤하는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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