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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덕대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대덕대는 글로벌시대를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1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말레이시아(HELP College of Arts and Technology에서 재학생 대상 글로벌 해외어학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하계 글로벌 해외어학연수는 영어마을 경진대회를 비롯해 교내에서 진행한 3개의 영어경진대회를 통해 총 30명이 참여했다.
대덕대는 매 학기 해외어학연수를 주관해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어학연수 기회 제공을 통해 어학능력을 향상 시키는 것은 물론 말레이시아 지역의 다양한 문화탐방 체험을 통해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인재 양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해외어학연수가 영어에 대한 학습동기 유발과 영어활용능력 향상으로 이어져 재학생들이 대덕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재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매교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교육 경쟁력을 강화해 국제적 감각과 리더십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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