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지숙은 절벽에서 흔적만 남긴 채 사라진다. 최민우는 정신을 잃고 있다가 깨어나보니 최민우 손엔 변지숙의 피 묻은 옷 조각만 남아 있다.
최민우는 “변지숙이 죽었을 리 없다”며 변지숙 찾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하지만 언론들은 일제히 최민우가 변지숙을 죽인 것처럼 보도해 최민우는 변지숙 살해범으로 몰린다.
서은하(수애 분)의 아버지인 서종훈(박용수 분) 의원은 “모든 인력을 총동원해 사건을 조사하라”고 지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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