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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인도네시아 보건부 관계자 등 초청해 한국 관광 매력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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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9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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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메르스로 침체된 방한 관광시장 조기회복을 위해 주인도네시아한국대사관,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으로 인도네시아 정부부처 보건부 관계자 및 감염내과 의사, 유력 언론매체를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초청하고 한국여행의 안전성 및 관광매력을 현지에 알린다.

이번 방한단은 인도네시아 신문사(6개), 방송사(1개), 인도네시아 보건부 직원 2명과 감염내과 의사 2명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서울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메르스 로부터 일상으로 회복한 한국의 모습을 취재하고 29일에는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하고 관계자 인터뷰 등을 취재한다.

전 세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가장 많이 방문하는 국가는 인도네시아로 알려져 있으며, 성지순례를 위해 연간 약 60만명이 메카를 방문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오현재 자카르타지사장은 “이번 초청행사를 통한 현지언론 홍보로 한국여행이 안전하다는 사실이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에게 전달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현지언론 홍보를 기반으로 8월 중에는 한국여행상품 취급 현지여행사 대표들을 한국으로 초청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방한 말레이시아 시장의 회복을 위하여 현지 언론인과 여행업자 10명이 참가하는 초청행사도 7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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