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항공권 가격에 세부 패키지 여행 떠나기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참좋은여행(대표 이상호)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7~8월 세부 패키지상품을 최저가 49만9000원에 선보였다. ＄200 상당의 옵션투어까지 무료 제공하는 기획상품이다.

참좋은여행에서 세부 왕복 항공권만 별도로 구매할 경우 7~8월 3박4일 기준 가격대는 45만1000원에서 최대 93만1000원 선이다.

참좋은여행이 내놓은 세부 기획상품의 최저가는 49만9000원으로 가장 저렴한 가격의 왕복 항공권 대비 약 5만원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5만원 가량에 전체 일정 숙박 및 식사, 관광지 입장료 등이 모두 포함되는 셈이다.

세부퍼시픽(필리핀항공) 왕복 항공, 호텔 3박(혹은 4박), 1억원 해외여행자 보험, 관광지 입장료 등을 포함한 가격으로, 가이드 및 기사 경비 40＄(1인당)만 현지에서 추가 부담한다.

일정 내내 2013년 신규 오픈한 ‘베스트웨스턴 샌드바 리조트’에서 숙박한다. 전체 객실이 디럭스 씨뷰룸으로, 해변가를 볼 수 있는 발코니가 딸려 있으며 리조트 전용 비치, 워터슬라이드, 키즈풀 등 부대시설이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추가로 모든 예약 고객에게 ＄200 상당의 옵션을 무료 제공한다.

▲＄80 상당 아일랜드 호핑투어(스노클링, 바다낚시, 씨푸드 중식 포함) ▲＄30 상당 올랑고 섬투어(산타로사 쌍투아리 에코 투어) ▲＄50 상당 블루오션 오일 해변 마사지 ▲＄30 상당 캐리비안베이 등 세부에서 인기 많은 액티비티 중심으로 혜택을 구성했다.

이외에도 체험다이빙 강습(약 45분 소요)을 특전으로 제공하며, 과일바구니, 코코넛비누, 열대과일시식 등을 선물한다.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세부 기획 상품은 지난해부터 홈쇼핑 등 다양한 매체에서 선보이며, 판매 주력하고 있는 상품이다. 실속 있는 가격 덕분에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워 올 여름은 항공권 대량 선구매를 통해 더욱 저렴해진 가격으로 내놓게 됐다.”며 특가 상품의 배경을 전했다. 02-2185-2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