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되는 '위대한 조강지처' 33회에서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 조경순(김지영)의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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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형민(정유석)은 오은영(안혜경)의 녹음기에서 들리는 유지연(강성연)의 목소리에 깜짝 놀라고, 은영은 녹음기 속 목소리 주인이 누구냐고 묻는 형민에게 고객의 정보는 비밀이라고 한다. 이어 잠시 생각을 하던 형민은 급하게 병원으로 향한다.
특히 한기철(이종원)을 찾아온 한 여자를 보게 된 경순은 여자와 그녀의 오빠를 만나 머리채를 잡고, "골프장에서 일하던 내 동생 임신 5개월입니다"라는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된다.
한편 '위대한 조강지처' 33회는 이날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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