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배우 윤은혜의 첫 중국 예능 진출작 포스터가 공개됐다.
28일 중국 동방위성TV 관계자는 '여신의 패션' 측은 방송을 앞두고 출연자들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윤은혜는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 '여신의 패션'에서 자신의 스타일을 뽐낼 예정이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윤은혜는 심플한 블랙 스커트와 회색 블라우스로 스타일리시함을 뽐냈다. 시크한 표정과 도도한 포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신의 패션'은 지난 해 애프터스쿨의 나나와 최범석 디자이너가 함께 출연해 최종 2위를 차지하며 패션 한류의 위상을 높였던 예능 프로그램으로, 윤은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에서 처음으로 예능에 도전, 매회 주제와 미션에 부합하는 옷을 디자이너와 함께 디자인해 런웨이를 펼쳐 궈비팅, 장위치, 잉얼, 저우웨이퉁 등 중국 톱 여배우들과 스타일 경쟁을 벌인다.
윤은혜가 출연하는 동방위성TV '여신의 패션2'는 오는 8월 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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