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제70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복 70년의 의의를 확산시키고 나라사랑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8월 한 달 간 범군민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7월 말일까지 관내 가로기 게양 시설물을 일제 점검하고 노후·훼손된 가로기를 정비한 후, 8월 중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하여 태극기 달기 분위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체 군 직원들이 ‘나라사랑 태극기 배지’를 패용하고, 군청 정문 앞에 대형 태극기 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과 군민들에게 태극기 달기의 의미와 동참을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이 밖에 군은 공익광고 시행, 현수막·배너 설치 등의 오프라인 홍보는 물론, 군 홈페이지와 SNS 등 온라인 홍보매체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병행하고,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태극기 달기 운동 확산에 나서,
지난 27일에는 홍성읍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태극기 달기 동참 분위기를 확산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뜻 깊은 제70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복70년의 의미를 확산시켜 군민의 단합을 꾀하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드높여 나갈 계획”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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