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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2분기 최대 실적 기록…매출액 225억원·영업이익 9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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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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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한글과컴퓨터은 29일 2분기 매출액 225억원, 영업이익 95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 14% 성장한 수치다.

한컴은 2011년 1분기 이후 18분기 연속으로, 분기별 최대 매출 기록을 이어왔다. 올 상반기 매출(437억원)과 영업이익(185억원)도 역대 최대로 달성했다.

한컴 측은 “글로벌 제조사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및 태블릿에 최적화된 ‘모바일용 오피스’를 지속적으로 공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동시에 전통적 주력제품인 데스크탑용 오피스 역시 견조한 매출 성장을 이루며 최대 실적을 견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컴은 올 하반기 클라우드 오피스 서비스인 ‘넷피스 24’의 유료화 서비스를 시작하는 동시에, HTML5기반의 웹오피스 역시 국내와 해외시장의 매출을 견인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한컴은 하반기 자동 번역기능 등 차별성이 강화된 ‘글로벌 오피스’ 개발을 완료하고 전 세계 오피스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이홍구 한컴 대표는 “한컴은 PC용 오피스 전문 기업을 넘어 모바일-클라우드-웹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의 확장을 통해 사상 최대 실적이라는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이제 해외 시장에서도 한컴의 성공 신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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