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결혼이민자의 사회‧경제적 진출 지원 프로그램 운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 남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의 사회‧경제적 진출을 확대하고자 다문화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취업한 결혼이민자의 한국생활 적응지원을 위한 주말 실용한국어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다문화강사양성과정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편성되어 기초과정은  20일~30일, 심화과정은 8월3일~31일까지 접수가능하며 미취업 결혼이민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초과정 후 심화학습과정을 개설하여 학습 참여자 소모임을 구성․운영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하며, 어린이집․학교․도서관 등에 다문화 관련 강사파견을 통한 취업 및 사회활동 연계, 센터 내 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 등의 나눔활동 또한 전개될 예정이다.

다문화가족 실용한국어 토요반은 평일 수업 참석이 어려운 취업한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에서의 직장생활 적응력을 고취하고 학습자간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한국생활 적응에 필요한 지지망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30일까지이며 15명 정원으로 8월~10월 매주 토요일 3시간씩 운영된다.

신청문의 : 남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032-467-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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