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에서 ‘육상경기 심판원 양성 강습회’ 실시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대한육상경기연맹(회장 오동진)은 29부터 오는 31일까지 문경시 문희아트홀에서 경북육상경기연맹(회장대행 최경용) 주관으로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대비 육상경기 심판원양성 강습회를 실시한다.

이번 육상경기심판원 강습회는 전국 육상경기 심판원에 대한 자질향상을 꾀하고 현재 급종을 소지하고 있는 심판원의 보수교육과 승급조정 및 신규등용을 위한 강습회다.

참가대상은 전국의 육상지도자 및 육상종사자 250여명이며, 첫날은 전반적인 육상경기 규칙에 관한 이론 교육을 중심으로 하고, 둘째날과 셋째날은 육상경기 심판이론 및 실전 훈련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한육상경기연맹은 육상경기 심판요원 양성을 위한 강습회를 통해 해당 자격을 취득한 육상지도자들을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심판원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도시 문경시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문경의 매력을 마음껏 품으시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