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산1동, 신생아 탄생기념 적금통장 업무 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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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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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 계양구 계산1동 주민센터(동장 한춘금),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백희종), 계산새마을금고(이사장 이임효)는 지난 28일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한 “신생아 탄생기념 적금통장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8월 1일부터 최대 5만원이 입금된 적금통장을 발급해 주기로 했다.

앞으로 계산1동 주민(1년 이상 거주자)은 출생신고를 한 뒤 동 주민센터에서 받은 주민등록등본과 신생아 탄생기념 적금통장 교환권을 계산새마을금고에 제출하면 최대 5만원이 입금된 적금통장을 받을 수 있다.

계산1동 적금통장 협약[사진제공=인천 계양구]


이번 협약식은 저출산이라는 심각한 사회문제를 극복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차원에서 민간기관과 협력한 좋은 사례로써, 이임효 계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저출산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는데 출산장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덤으로 아기들이 커가면서 차곡차곡 저축하는 재미도 느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또한, 백희종 주민자치위원장은 “신생아에게 탄생기념 통장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가족과 아이에게 계산1동에서 태어난 기쁨과 함께 계산1동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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