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호 전 차관…제주도정책고문 위촉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김세호(사진 왼쪽) 전 건설교통부 차관을 제주도정책고문(교통정책분야)으로 위촉했다.

제주도(지사 원희룡)는 건설교통부 차관을 역임한 김세호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을 정책고문으로 위촉한다고 29일 밝혔다.

김세호 고문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영국 Leeds University 대학원(교통정책학 박사)을 졸업했으며, 건설교통부 신공항건설기획단장·감사관·수송정책실장을 거쳐 철도청장과 건설교통부 차관을 역임하는 등 25여년간 건설·교통 분야에서 공직생활을 해왔다.

그 동안 관련 분야에 대한 학위 취득 및 대학 강의 등 교통분야에 대한 많은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와 함께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고문은 앞으로 2년간의 임기동안 제주의 교통정책에 대한 방향설정 및 대안제시 등을 통해 제주 미래가치와 발전방향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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