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신용철) Wee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27~29일까지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일간 진행된 이번 진로 프로그램은 군포의왕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16명이 참여했으며, 진로성숙도 향상을 통해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진로비전을 갖는데 흥미와 동기를 유발하고자 마련됐다.
진로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의 진로발달수준에 맞춰 자기탐색과 건전한 직업의식 형성, 직업 탐색능력 신장에 초점을 두고, 활동과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실제 군포제과요리학원에서 직업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6학년 김모양은 “프로그램을 통해 나 자신과 직업에 대해 많이 알게 됐고,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 설계가 중요하다는 것을 생각하게 됐다”면서 “제과 과학원에서 쿠키를 만들고 함께 나누 즐거움을 느끼면서 파티쉐라는 직업에 관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