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예비 음악인들의 소양과정 ‘금호 영 뮤지션 매너스 스쿨’ 성황리에 마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7-29 13: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사장 박삼구)이 27일 열린 ‘금호 영 뮤지션 매너스 스쿨’을 성황리에 마쳤다.

2004년부터 시작된 ‘금호 영 뮤지션 매너스 스쿨’은 세계무대 진출을 목표로 준비하는 예비 음악인들을 위해 마련된 소양과정이다. 이 과정은 어린 음악인들이 국제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과 무대매너, 효과적인 자기 관리법 등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올해 ‘금호 영 뮤지션 매너스 스쿨’에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대학원 입학을 앞둔 학생까지를 비롯해 금호영재 출신 연주자 17명과 금호영아티스트 출신 연주자 5명의 총 22명의 젊은 음악도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효과적인 자기 관리를 위해 필요한 프로필 작성 및 관리법, 관객과의 효과적인 소통을 위해 필요한 스타일링과 이미지 메이킹 교육, 자세 교정 등의 세련된 무대매너에 대해 교육 받고 직접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과정 마지막에는 젊은 음악인들이 유용하게 자기 홍보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사진작가와 함께 프로필 사진을 촬영하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했던 김진균 학생(15)은 “연주자로서 가져야 하는 기본적인 것들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단순히 음악을 연주하는 것을 넘어 예술가로 더 성숙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어서 유익했다”며 과정에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금호 영 뮤지션 매너스 스쿨은 매년 여름 하계방학 기간 중 한 차례 진행되며 금호영재·영아티스트콘서트 출신의 젊은 연주자, 그리고 금호 콘서트 오디션 합격자로 연주를 앞두고 있는 음악도라면 누구나 과정에 신청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