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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손해보험]
9회째를 맞은 KB희망드림캠프는 KB손해보험이 국내 다문화가정 아동의 정서 안정과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열어오고 있는 무료 방학 캠프다. 특히 이번 캠프는 KB손해보험으로의 사명 변경 후 첫 번째로 진행되는 희망드림캠프로, 면접을 통해 엄선된 15명의 대학생들이 아이들의 멘토가 돼 2박 3일간 함께 했다.
KB희망드림캠프의 커리큘럼은 ‘경제활동 미니 체험’, ‘금융 보드게임’ 등 기초적인 경제원리를 재미있는 게임과 놀이로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2일차에 진행된 ‘시장 체험’ 시간에는 인근 대형마트를 방문해 미리 작성한 구매 계획에 맞춰 물품을 구매해 보고, 그 결과를 비교·평가함으로써 계획적 소비를 몸소 실천해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지난 6월말 LIG손해보험에서 사명을 변경 한 KB손해보험은 '국민의 희망파트너' 라는 슬로건 아래 주요 사회공헌 지원 대상인 어린이들을 돕고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인 '희망의 집짓기'사업과 난치질병인 척추측만증을 앓고 있는 아동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아동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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