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7/29/20150729145000530776.jpg)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구치소 편의 논란이 구설수에 오른 가운데, 혐의가 어떻게 드러나게 됐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조현아 구치소 편의 논란은 검찰이 조양호 회장과 관련해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의원의 처남의 취업 청탁 의혹을 수사하던 중 단서를 포착했다.
28일 서울남부지검은 구치소에 있는 조현아 전 부사장을 보살펴주겠다는 청탁의 대가로 한진렌터카의 정비 사업권을 수주한 혐의로 A(51)씨를 구속했다.
A씨는 대가로 조현아 전 부사장이 올 5월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난 다음 한진렌터카 정비 용역 사업을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