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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티몬이 업계로 최초로 미사용 지역쿠폰 100% 환불정책을 시행하는 등 고객 서비스 품질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은 티몬의 지역구폰을 직접 사용하는 고객들의 모습. 사진제공-티몬]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티몬이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업계 최초 100% 환불제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크게 높여 향후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된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티몬은 지난 5월부터 유효기간이 지난 미사용 지역쿠폰에 대한 100% 환불 정책을 시행하고 유효기간 종료 후 7일 후 별도의 신청 없이도 적립급 형태로 자동 환불해 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주요 소셜커머스들은 지난 2012년 2월, 공정위와의 ‘소비자보호 자율준수 협약’에 따라 유효기간이 지난 지역 서비스 미사용 쿠폰에 대해 70%를 환불키로 협의한 바 있지만 100% 환불제를 도입한 기업은 티몬이 유일하다.
소셜커머스의 특성상 평소 가고 싶었던 지역 음식점 등의 쿠폰을 20~30% 할인된 가격으로 미리 구매한 후 바쁜 일상탓에 유효기간을 놓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기 마련이다.
무엇보다 티켓 사용에 대한 제약을 두는 대신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도록 한 상호간의 계약에 있어 판매자가 이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해 고객에게 인지를 시켰다면 법적인 책임을 다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해석이다.
하지만 티몬은 이런 법적 책임 공방에서 벗어나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100% 환불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이와 함께 사용 기한 제한으로 인한 심리적 장벽을 낮춤으로써 매출 상승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누리고 있다.
특히 지금은 모든 소셜커머스로 확대된 지역 할인쿠폰 서비스가 지난 2010년 5월, 티몬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했다는 점에서 100% 환불 정책이 가지는 의미는 남다르다.
지역쿠폰의 경우, 온라인 유통채널과 다른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제공하고 주변 맛집이나 미용 서비스, 헬스장 등 학원 시설 등 지역의 요식업이나 생활 서비스도 PC나 모바일로 검색을 하고 구매를 하게 만들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이런 지역쿠폰의 도입을 선도했던 티몬이 이번에는 지역쿠폰 100% 환불제를 시행함에 따라 소셜커머스 고객 서비스 경쟁에서 한 발 앞서 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분석이다.
전대현 티켓몬스터 지역사업그룹 본부장은 “지난 5년간 고객들의 생활밀착형 서비스이자 중소 자영업자의 동반자로 각광을 받아온 티몬의 지역서비스가 이번 제도 개선으로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업계 전체의 서비스질이 향상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티몬은 지난 5월부터 유효기간이 지난 미사용 지역쿠폰에 대한 100% 환불 정책을 시행하고 유효기간 종료 후 7일 후 별도의 신청 없이도 적립급 형태로 자동 환불해 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주요 소셜커머스들은 지난 2012년 2월, 공정위와의 ‘소비자보호 자율준수 협약’에 따라 유효기간이 지난 지역 서비스 미사용 쿠폰에 대해 70%를 환불키로 협의한 바 있지만 100% 환불제를 도입한 기업은 티몬이 유일하다.
소셜커머스의 특성상 평소 가고 싶었던 지역 음식점 등의 쿠폰을 20~30% 할인된 가격으로 미리 구매한 후 바쁜 일상탓에 유효기간을 놓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티몬은 이런 법적 책임 공방에서 벗어나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100% 환불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이와 함께 사용 기한 제한으로 인한 심리적 장벽을 낮춤으로써 매출 상승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누리고 있다.
특히 지금은 모든 소셜커머스로 확대된 지역 할인쿠폰 서비스가 지난 2010년 5월, 티몬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했다는 점에서 100% 환불 정책이 가지는 의미는 남다르다.
지역쿠폰의 경우, 온라인 유통채널과 다른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제공하고 주변 맛집이나 미용 서비스, 헬스장 등 학원 시설 등 지역의 요식업이나 생활 서비스도 PC나 모바일로 검색을 하고 구매를 하게 만들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이런 지역쿠폰의 도입을 선도했던 티몬이 이번에는 지역쿠폰 100% 환불제를 시행함에 따라 소셜커머스 고객 서비스 경쟁에서 한 발 앞서 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분석이다.
전대현 티켓몬스터 지역사업그룹 본부장은 “지난 5년간 고객들의 생활밀착형 서비스이자 중소 자영업자의 동반자로 각광을 받아온 티몬의 지역서비스가 이번 제도 개선으로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업계 전체의 서비스질이 향상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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