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속 숙면 비법…통기 매트리스·침구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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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3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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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체리쉬]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늦은 장마에 태풍까지 연이어 찾아오면서 고온다습한 날씨 탓에 잠 못 이루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후텁지근하고 꿉꿉한 집안 공기는 숙면을 방해하고 불쾌지수를 높여 여름철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쾌적한 잠자리 환경을 조성하는 똑 소리 나는 매트리스와 침구들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신소재 원단으로 통풍을 극대화한 여름 장마철 열대야 극복을 돕는 수면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체리쉬가 선보이는 브리더블 3D 미스트랄 메모리 플래티늄 매트리스는 통기성이 탁월한 신소재 원단이 적용된 제품이다.

두께 3㎝의 3D 미스트랄 원단이 내부에서 공기 순환이 잘 이뤄지도록 공간을 형성해 열이 축적되는 메모리폼 매트리스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내 공기 순환이 원활하기 때문에 엎드린 수면 자세에서도 호흡하는 데 불편함이 없다. 땀과 습기에 의한 진드기, 박테리아, 곰팡이 등의 번식도 방지해주기 때문에 여름철 쾌적한 숙면과 청결관리를 두루 챙길 수 있다.

매트리스 커버 표면에 메시 소재를 적용해 통기성을 유지하고, 피부 접촉 시 부드러움과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한샘이 출시한 컴포트아이 매트리스 신제품은 무독성 MDI로 만든 친환경 폼을 사용했다. MDI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배출량이 앉을 뿐 아니라 통기성이 높은 오픈셀 구조로 되어 피부와 호흡기에 더 좋은 수면을 제공한다. 체온조절기능이 있는 아웃라스트 원단을 적용해 지속적으로 열을 방출하거나 흡수해 적정 체온을 유지해준다.

에이스침대의 매트리스 보호커버 스마트 슬리브는 통기성과 수분함량 조절력으로 매트리스 내의 유해세균 증식을 억제한다. 특허 받은 3D 입체 직물 구조의 특징 중 하나인 X자 연결고리 중간층은 원활한 공기 순환을 도와 땀이 차지 않도록 조절해준다.

체리쉬 브랜드기획실 이근상 실장은 "고온다습한 여름과 장마철에는 시원함은 물론 습도로 인한 세균 번식을 막아주는 통기의 중요성이 커지는 시기"라며 "체리쉬의 브리더블과 같이 통기성이 강조된 매트리스, 침구 등으로 침실 환경을 조성해 여름철 효과적으로 숙면을 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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