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기간 당기순이익도 12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95.7% 늘었다. 다만 매출액은 139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5.8% 줄었다.
회사 측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영향으로 2분기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지만, 슈퍼항생제 '시벡스트로'의 유럽 승인과 발매에 따른 마일스톤 및 당뇨병 신약(DA-1229)의 남미 17개국 수출계약금 유입 등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 보면 위염치료제 '스티렌'과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 등 전문의약품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7.6% 감소한 785억원에 그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