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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은행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DGB대구은행은 8월말까지 지역민에게 대구-경북 지역 점포를 시민들에게 무료 무더위쉼터로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본점영업부를 비롯해 시청영업부, 경산영업부, 동구청 지점, 봉덕동 지점 등 지역별 거점점포 20개점에는 별도 쉼터 공간을 조성했다. 178개 영업점은 별도 영업으로 영업시간 중 실내를 지역민에게 오픈한다. 은행 업무를 보지 않는 고객이라도 무더위를 피해 DGB대구은행 지점을 찾아 쉬어갈 수 있다.
또한 열섬현상 해소의 일환으로, 수성구 본점 열린광장에 분수를 가동한다. 분수는 오늘 8월말까지 운영 예정 중이며,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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