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7/29/20150729165536240265.jpg)
BNK금융이 ‘키드키득파크’를 부산시에 기증했다.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가운데), 나성린 국회의원(왼쪽),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이 개장식에 참석했다. [사진=BNK금융 제공]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BNK금융그룹은 29일 부산 초읍 어린이대공원 성지곡수원지 내 ‘공공형 놀이공원’인 ‘BNK키드키득파크’ 를 개장했다.
BNK금융은 부산지역에서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시설의 70%이상이 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해 있어 아파트에 살지 않으면 놀이터에서 마음껏 놀기 힘든 것에 착안, 지난해부터 개방형 어린이 놀이공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BNK금융이 약 12억원을 들여 5개월여만의 공사 끝에 정식개장한 것이다.
BNK금융은 ‘키드키득파크’를 부산시에 기부해 앞으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성세환 BNK금융 회장은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를 연상시키는 키드키득파크라는 이름처럼 이 곳을 찾는 우리 아이들 모두가 늘 행복하고, 늘 즐겁게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며 “이번 키드키득 파크를 비롯해 앞으로도 부산시민 여러분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더욱 더 의미있는 사회공헌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