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7/29/20150729224921705833.jpg)
[사진=대전시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권선택 대전시장은 29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산하 공사ㆍ공단 및 출연기관 대표, 관련 실ㆍ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6기 출범 이후 지난 1년간의 성과에 대해 노고를 치하하고, 기관별 상반기 성과와 하반기 추진계획을 보고받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산하기관 대표들은 시정의 목표와 방향을 각 기관의 시책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과의 접점에서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보고했으며, 특히 시설관리 기관을 중심으로 시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산하기관들이 시와 동반자적 관계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시정을 함께 이끌어 나가야 하며, 각 기관장들은 대민기관의 대표라는 인식을 가지고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의회나 언론 등과 도 원만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기관의 고유사무를 책임있게 추진함은 물론 정부와 시의 정책 방향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