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7/30/20150730074651584373.jpg)
[사진=미디언스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춘천인형극제가 춘천인형극2015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8월 1일 오후 6시 춘천 공지천 의암공원 일대에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 인형극단 및 국내 인형극단이 키다리 인형을 타고 직접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한 춘천인형극제 2015 ‘자원활동가’들이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눠 주며 사전 홍보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축제 기간에 진행되는 ‘키다리 타기 워크숍’, ‘종이를 이용한 색다른 인형 만들기’, ‘캐릭터 가면극 체험’, ‘전통 인형극 체험’ 등 다양한 워크숍과 ‘어린이 코코바우 체험단’ 모집에 대한 홍보도 진행될 예정이다.
유성균 춘천인형극제 예술감독은 “이번 캠페인은 춘천인형극제를 시민에게 직접 알리는 좋은 기회이다”며 “춘천인형극제2015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안겨줄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춘천인형극제는 세계 각국의 인형극과 거리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8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춘천인형극장 및 춘천 시내 일대에서 펼쳐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