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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할랄인증 지원으로 농식품 수출길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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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3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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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지역 수출업체 할랄인증 취득 적극 지원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한준)는 이슬람 국가로의 인천농식품 수출 다변화 및 활성화를 위해 농식품 할랄인증 지원사업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할랄`이란 이슬람어로 `허용된`이란 의미로 할랄식품은 이슬람 율법이 인정하는 방식으로 생산된 식품을 말한다. 최근 할랄식품에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aT인천지역본부가 관내 농식품 제조·수출업체에 할랄인증 지원사업에 본격 나선 것이다.

특히, 이번에 aT가 선정한 인천지역 할랄인증 선두주자는 ㈜한스코리아(대표 한상균)다.

한스코리아는 쌀 개방화시대의 국산쌀 가공제품 개발 및 수출시장의 적극적인 개척으로 싱가폴 등 수출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중동 신시장개척을 위해 쌀국수 4종류의 할랄인증을 취득 앞으로의 성과가 기대된다.

aT의 해외인증 지원사업은 인증취득 및 연장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지원하며 연간 업체당 2,000만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신청절차는 수출업체종합지원시스템(global.at.or.kr)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aT 이한준 본부장은 세계 할랄식품시장은 거대 유망시장으로 앞으로 수출업체와 적극 협력을 통해 우리농식품의 시장개척 지원에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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