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완주군 영화학교, 작품 청소년영화제 본선 진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7-30 08: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완주군인재육성재단에서 운영하는 영화학교 학생들이 만든 작품이 국내 최대 규모의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와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29일 재단에 따르면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 영화학교 제3기 학생들이 제작한 ‘내가 왕이다’와 제4기 학생들이 제작한 ‘탈출’이 본선에 올랐고,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도 ‘내가 왕이다’가 본선에 진출했다.
 

▲완주군인재육성재단에서 운영하는 영화학교 학생들 [사진제공=완주군]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달라도 좋아!(We are All Unique)’를 슬로건으로 오는30일부터 8월 4일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완주군 영화학교 학생들이 만든 2편의 영화는 31일과 다음달 4일 1,2회에 걸쳐 영화의 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상영된다.

특히 총 118편이 출품된 영화제의 경쟁부문 ‘레디~액션!’에는 초등학생 작품 9개 등 30개가 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완주군 영화학교 2개의 작품이 본선 진출한 것이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계속 전진(keep on Going)’을 슬로건으로 8월 5일부터 12일까지 연세대학교 대강당 및 신촌캠퍼스에서 펼쳐질 예정으로 총 50개국에서 756편이 공모됐고, 21개국, 93편이 선정됐다.

초등부인 ‘경쟁9+’ 부문 총 12편 중 한국작품이 4편이며 그중 완주군 영화학교‘내가 왕이다!’가 본선에 진출했다.

완주군 영화학교는 올해 3년째로 5기 학생들이 참여해 청소년들이 직접 시나리오 작성에서 영상을 만들어 시사회 및 영화제 출품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